AWS는 전 세계에 분산된 물리적 인프라 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인프라는 계층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계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용성, 지연 시간, 비용이 달라집니다. AWS 글로벌 인프라를 이해하는 것은 고가용성 아키텍처 설계의 출발점입니다.
AWS 글로벌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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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ion (지역)
| +-- Availability Zone (가용 영역) A
| | +-- Data Center 1
| | +-- Data Center 2
| +-- Availability Zone B
| +-- Availability Zon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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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ge Location (엣지 로케이션) - 전 세계 수백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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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Zone (로컬 존) - 특정 도시에 AZ 확장
Region은 AWS 인프라의 가장 큰 지리적 단위입니다. 각 Region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독립적인 지역에 위치하며,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Region이 운영 중입니다.
Region 이름은 ap-northeast-2(서울), us-east-1(버지니아 북부)처럼 지역 코드로 표현됩니다. AWS 서비스 대부분은 Region 단위로 독립적으로 동작하므로, 한 Region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Region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Region을 선택할 때는 다음 네 가지를 고려합니다.
하나의 Region 안에는 2개 이상(보통 3~6개)의 Availability Zone(AZ)이 있습니다. 각 AZ는 하나 이상의 물리적 데이터센터로 구성되며, 독립적인 전력, 냉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AZ 간 물리적 거리는 수십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 화재·홍수 같은 자연재해의 동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AZ 사이의 네트워크 지연은 1~2ms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서울 Region (ap-northeas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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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a (ap-northeast-2a) [서울 A 데이터센터]
+-- AZ-b (ap-northeast-2b) [서울 B 데이터센터]
+-- AZ-c (ap-northeast-2c) [서울 C 데이터센터]
+-- AZ-d (ap-northeast-2d) [서울 D 데이터센터]
고가용성 아키텍처에서는 최소 2개 이상의 AZ에 서버를 분산 배치하여, 한 AZ에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설계합니다.
Edge Location은 CDN 서비스인 Amazon CloudFront와 DNS 서비스인 Route 53이 사용하는 캐시 서버 거점입니다. 전 세계 400개 이상의 도시에 위치하며, Region보다 훨씬 더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정적 파일(이미지, JS, 동영상)을 요청하면, AWS 데이터센터까지 요청이 가는 대신 가장 가까운 Edge Location에 캐시된 콘텐츠를 즉시 반환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에게 낮은 지연 시간으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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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Location (도쿄) <-- 캐시 히트 시 여기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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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미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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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Server (서울 Region)
Local Zone은 대도시 근처에 설치된 소규모 AWS 인프라입니다. 해당 Region의 AZ가 멀리 있어 지연 시간이 문제가 될 때 사용합니다. EC2, EBS, VPC 등 일부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성능 게임·미디어 렌더링·AR/VR처럼 한 자릿수 ms의 초저지연이 필요한 서비스에 적합합니다.
| 구분 | 역할 | 주요 서비스 |
|---|---|---|
| Region | 지리적 독립 인프라 단위 | 대부분의 AWS 서비스 |
| Availability Zone | Region 내 장애 격리 단위 | EC2, RDS Multi-AZ |
| Edge Location | 콘텐츠 전송 캐시 거점 | CloudFront, Route 53 |
| Local Zone | 특정 도시 초저지연 확장 | EC2, EBS |
올바른 Region과 AZ 배치 전략은 서비스의 가용성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설계 결정입니다.